09. 9. 30.

루비니가 '스태그플레이션 도래' 경고한 이유 - 프레시안

루비니가 '스태그플레이션 도래' 경고한 이유 - 프레시안

이 기사는 루비니의 예견뿐만 아니라, 그 상황이 오게 된 역사적, 경제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도 매우 정확한 기사로 보인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이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했었고, 이 인플레이션 이후 다가올 경기하강으로 인해, 초강력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고 루비니는 주장한다.

출구전략이 어려운이 이유는 루비니가 설명한데로, 통화량 중가가 단기적으로는 가장 빠른 해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정부는 이런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형태로 만들 수 밖에 없는가는, 브레튼우즈체제로 충분히 잘 설명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돈은 실물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다. 실물과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조작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고, 그 이야기는 왜 현재의 주가와 환율이 이 난리를 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된다.

어쨌든, 지금 한국의 주가가 1700까지 올란 간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실물 경기가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통화량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게다가 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 외국인이라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따라 붙는 개미는 사실 그들이 의도한 바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 기사는 꽤 의미있는 기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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