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4. 10.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정두언 '盧 고백, 이 선에서 타협 보자는 신호'"

YS 노선에서 노무현 살짝 까고, 이재오 언급이라.
정두언 역시 'YS의 아이들' 가능성이 높군.

내가 그를 'YS의 아이들'이라 보는 이유는, 그가 상고사학회의 삼국유사 해제번역본 발표장에 나타난 것 이후로 그를 유심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상고사에 대해 유심히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국회도서관에서 출판보고회 성격의 강연이 있어서 참석했었다.

우선 이 상고사 학회는 한단고기적 사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다시 검토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삼국이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에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황당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주장은 하늘에서 찾은 우리역사라는 고대의 별자리 기록을 통해 역사의 기록을 검증한 천체과학자가 발표한 책에도, 당시의 기록된 별자리는 중국에서야 관찰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역사서의 진위를 떠나,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과학이 지금의 역사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어쨌든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 대표로 발제를 한 정의원을 보면서, 왜 그자리에 왔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그런 분야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참석한 모든 의원들이 한나라당의원이었다는 것, 그들이 YS계열이었다는 것에서 이 가설은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그의 발언은 꽤 신중하면서도, 할말은 다 하는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반응과 주장을 벌일지 모르지만, 그의 행적은 추적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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