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양측이 거의 바로 맞 붙을 듯이 설전을 벌이더니, 오늘은 비교적 잠잠하다. 약간의 긍정적인 정보와 약간의 부정적인 정보가 공존을 하고 있는데, 그 것은 새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예상되었던 정보들이다.
주가는 오르고 있고, 환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며, 한미통화스와프는 연장이 되었고,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에 대한 협박은 협박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 미국이 바로 움직이고 있다.
이제 협상 테이블 위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눈치작전이 심해졌다. 누가 먼저 패를 들것인가가 이번 빅딜의 관건이다. 그 먼저 내놓은 패 속에 상대방의 진의 혹은 앞으로의 시나리오 전개의 모든 힌트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패를 보고 싶어하는 것은 북한이다. 미국은 어쩔 수 없이 패를 보여줘야 할 듯 싶다. 그러나 그 패를 보여주는 시점은 최대한 밀어 놓을 것이다. 왜 북한이 전쟁 운운에 미사일 발사 운운하는데, 주가가 움직이지 않고 있는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만약 해외자본이 북한의 도발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모두가 도망 갈 것이고 그렇다면, 주가가 오를일이 없겠지. 자 어떤 딜들이 오갈지 두고 보도록 하자.
사실 이번 빅딜이 앞으로 한국과 그 주변상황의 정치, 경제의 방향을 제시할 키워드가 될 것이므로 이번 협상을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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