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 12.

네이버 뉴스

네이버 뉴스: "中, '티베트 폭동 재점화 배제할 수 없다'"

티벳의 문제는 항상 주시해야할 문제이다. 티벳은 중국이라는 화약고에 달려있는 심지와 같다. 심지의 불은 작지만 다 타들어가면, 폭탄 자체를 발화시킨다. 중국은 지금 공산당의 탈당 움직임과 파룬궁 세력의 강화로 인해, 사실상 내홍을 겪고 있다.

중국의 역사를 봐도, 중국은 중앙정권이 약화되면, 농민 반란이 항상일어났다. 파룬궁에 대한 탄압도 사실은 이 조직이 세력화하여, 황건적의 난과 같은 쿠데타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중국당국이 이렇게 긴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 중국의 영역중에 한족들이 집단적으로 오랫동안 거주하던 역사가 타민족에 의해 지배되었던 역사보다 짧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말하는 중원이라는 개념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지배세력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중국정권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내부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티벳이 무너지면, 그 것은 도미노와 같이 중동과 인접한 중국 국경지역의 소수민족의 독립운동으로 파장이 확산될 것이며, 이러한 파장은 동북삼성의 조선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의 중국 중앙 정부를 약화시키는 방식은 무엇일까? 그 것이 바로 경제다.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것은 시골의 농민들이다. 현재 중국의 빈부격차는 엄청나며, 이로 인한 농민공의 불만도 가득하다. 심지에 불이 붙으면 그 것으로 끝이다.

그래서 티벳 사태에 대해 이렇게 엄살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티벳사태보다는 티벳으로 인해 일어날 파장이 한국에 미칠 영향이다. 그리고 그 것이 통일로 가는 길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