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이사를 하느라 몇일간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했다. 겨우 인터넷과 네트워크를 마치고 다시 그간의 기사들을 훑어 보았는데, 오히려 눈에 띄는 기사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고작 해봐야 맥쿼리 증권의 한국 성장율 발표 정도인데, 맥쿼리는 그들의 하급 행동대장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니, 발느린 것 뿐이다. 오죽하면 홍정욱에 대한 기사를 커멘트를 해야 했을 정도다. 물론 홍정욱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그 보다는 홍준표의 FTA 비준 연장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이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할 사항이라 그대로 두었다.
오히려 오늘 주목해야할 정보는 주식이다. 지난 연말 부터 1200고지를 두고 펼쳐지는 랠리는 약 3번 정도 있었는데, 거의 주말에 올려놓고 주초에 빼는 식이었다. 그것이 1월달까지 1000~1200사이를 오가며 깔딱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1200을 찍고는 현재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특별한 악재도 호재도 없는데, 약2~3포인트 내에서 지지선과 방어선이 움직이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게다가 환율이 하락했다.
확정적으로 얘기할 시기는 아니지만, 금주 말까지의 주가 변화를 꾸준히 지켜보면, 때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때는 한국 증시를 마지막으로 흔들 타이밍이다. 이번에 주가가 오른다고 기대할 필요는 없다. 곧 아작이 날테니까. 만약 단기 투자를 노린다면, 1500언저리에서 매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더 욕심을 부리면, 화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
지난주 난리 쳤던 북한 관련 뉴스와 미국의 대북 관련 정책에 대한 언급이 조용하다. 그런데 조용한 것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기대가 되기도 한다. 지금 양측은 사전조율에 들어갔을것으로 예측된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적어도 실망스러운 결과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잘 하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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