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4. 17.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 "YS 'IMF, DJ에 65% 책임' 환란책임론 떠넘기기 '눈총'"

YS의 발언들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특히 타이밍과 내용에 있어서 YS의 발언은 보기에는 어불성설 같은 비문들 같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의외로 메세지들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YS는 찍힌 대통령이다. 어찌보면 그나마 가장 유대자본과의 연결고리가 느슨한 한국의 대통령중의 하나다. 나름대로 잘 개기고, 선방도 한 편이다. 게다가 쿠데타 정권이었던 5공과 6공은 쿠데타 이전에 그들과 접촉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진 않지만, 정권유지를 위해 그들의 충성스런 하수인 노릇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YS가 6공 막바지 3당 통합을 한 것도, 이 연장선에서 색깔을 탈색하고 그들과 관계개선을 증명하려 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의외로 YS계열이 토종 민족주의자들이 포진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증거와 자료는 수집되는대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어쨌든 그렇게 대통령이 되어 지난 정권을 정리하고 한나라당을 세웠다. 지금의 한나라당이 어중이 떠중이가 되긴 했지만, 그 시작에 있어서의 숙청과 정리된 한나라당은 생각보다 당시에는 굉장한 환호를 보였다. 칼국수 대통령과 군부 숙청으로 인해 초기 YS의 지지도는 80%에 육박할 정도이다.

YS가 가장 타격을 받은 것은 두가지다. IMF와 아들 김현철인데, 둘다 의심스런 구석이 있다. YS시절 WTO와 GATT를 가입하게 되면서 내준 것이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 지분확대였는데, 이 것이 개방되자마자 1년여만에 IMF가 터졌던 것, 실상 당시의 실물경제는 거품도 있었고, 대기업의 부채비율이 높긴 했지만, 경제상황이나 경기자체가 나쁘지 않았다는 것, 그러므로 고정환율에서 변동환율이 되면서 벌어진 일련의 IMF사태는 보이지 않는 조작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반 유대자본적인 YS정권으로 부터 친 유대자본인 DJ정권으로의 변경, 그를 위해 DJ를 복귀시켜, DJ로 하여금 현재의 경제상황을 극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사실 IMF 경기에서 벗어나는데에는 약 2년 정도가 걸렸는데, 이 때 발생한 IT버블과 카드버블로 이 불경기를 이겨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경기 활성화가 너무 빠르게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준비라도 된 것 처럼, 갑자기 터진 IT열풍은 마치 새로운 신 시장의 개척을 예고하는 것 처럼 사람들을 현혹시키므로써, 침체된 경기를 살리게 된다. 이 또한 조작의 가능성이 크다.

경기를 죽이고 살리는 법은 단순하다. 경기란 실체하지 않는 경제인구들의 심리적 요인에 기인한다. 경기가 최고점에 달할때 경기가 하강하는 이유는, 경제인구들의 소비가 확대 되면서 느끼는 불안감에 소비지출을 줄이는 행위가 모든 경제인구에게 보편적 정서로 작용할 때 소비가 줄어들면서 통화량이 줄고 경기 하강이 시작된다. 그 역도 마찬가지다. 즉 경기의 핵심은 경제인구의 심리와 통화량이다.

그런데, 이 두 요소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 심리는 언론으로 통화량은 화폐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증거로 조작된 주가를 보여주면, 경기는 언제든지 위로든 아래로든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개별 경제인구는 그 큰 경제 조직망의 흐름을 읽을 수 없기에, 자신의 수입/소비와 관계 없이 이런 경기 국면을 맞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불거진 대통령의 아들들의 문제는, 사실 노건호 사건과 같이, 이들에게 접근하는 자본세력에 의한 거다. 대통령이 되고 보니, 김현철에게는 삼성가의 남자가 붙고, 노건호에게는 박연차가 붙은거다. 특히 LG의 신입사원이었던 친구에게 어느날 내가 너 한테 한 50억 쏠게, 사업해봐 하면, 미쳐 안나갈 사람 어디있는가?

중요한 건 이 자본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누구냐이다. 그 것이 누구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사실은 이번 노건호 사건이다. 조세회피국 버진 아일랜드라니..허허.. 결국 시대가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이전의 대통령들에게는 자본이 간접적으로 접근을 했다면, 이제 21세기에는 대놓고 직접적으로 접근을 한 차이 일 뿐이다.

어쨌든 다행 스러운 것은, 그래도 정권이 바뀔때 마다 이런 사건이 들춰진다는데에 있다. 그 것이 보수이든, 진보이든 자본이 접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또한 그 것이 정리됨으로써, 이러한 형태의 패밀리 권력화를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작동하고 있는 건강성이 우리나라에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이나 유럽이나 일본에 이런 일이 과연 없을까? 아니다. 그 나라에서의 그들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더욱 크기 때문에 들춰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YS는 대통령 후보로써, 대통령으로써, 전 대통령으로써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다. 이제 나이가 많아서 그 영향력은 크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마디씩 하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YS의 말은 현재의 상식에 잘 맞지는 않더라도, 함의를 찾아보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09. 4. 16.

손학규는 ‘민주당과 함께’ : 국회·정당 : 정치 : 뉴스 : 한겨레

손학규는 ‘민주당과 함께’ : 국회·정당 : 정치 : 뉴스 : 한겨레

정세균이 민주당의 균열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결국 손학규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손학규가 OK사인을 보냈다. 결국 정세균은 손학규에게 한자리 내줄 수 밖에 없을거고, 손학규는 이 것을 기반으로 민주당에서 다시 세력을 모을 것이지만, 손학규가 누군가, 한나라당 배신 때렸던 사람이다. 정세균의 손학규 카드는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이종우 '코스닥 폭락, 단지 시간문제일뿐'"

코스닥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반적인 주가 폭락은 불가피 할 듯

09. 4. 15.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 서울신문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 서울신문: "美 재무부, GM에 파산신청 준비 지시"

오래도 질질 끈다. 무슨 쇼를 할려고..
씨티때는 바로 대응하더니..쩝.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루비니 '이건 사기다!'"

그렇군! 지금의 반짝 주가는 정부가 뿌려논 돈이다.
결국 근본적 해결은 없고 투기성 자금만 부풀린 셈이군.

그렇다면, 이번에 오는 주가 하락은 지대로네.
끌끌..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루비니 '주가, 다시 '신저점' 깰 것'"

크루그먼이 한마디 했는데, 조용히 있을리가 없지.
쌍나팔수께서.. 역시 루비니.

주가하락이 확실하구나.

크루그먼, ''경기회복 체감은 내년 이후'' | Daum 미디어다음

크루그먼, ''경기회복 체감은 내년 이후'' Daum 미디어다음

이 사람의 의견은 경청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기 보다는, 그들의 홍보담당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비중을 두지 않고 있을 뿐이지.

현재의 깜짝 경기는 아무래도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일들이 아직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 경기가 다시 회복한다 해도, 이미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므로, 오히려 이 문제가 차후 더 큰 폭풍으로 터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해결하려면 지금 해결하고 가는게 맞다.

09. 4. 14.

인성, 인권, 자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신문! (주)대기원시보

인성, 인권, 자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신문! (주)대기원시보: "사라지는 몽골 3천년 유목문화"

하긴 얼마난 밉겠어, 이해 한다.
그러나 억압이 강할 수록 반발도 강하다는 걸 알아야지.
그러다가 내몽골도 티벳 꼴 날 수 있다.

사실 몽골은 한국과 형제관계인데, 외몽골도 아니고 내몽골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군.
끌끌

::: 시사IN -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 주간지 :::

::: 시사IN -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 주간지 :::: "이상득 ‘흔들’ 이재오 시대 도래하는가"

이재오 복귀와 권련판도 변화.
근거 있다.

싸이월드 뉴스

싸이월드 뉴스: "'MB 최측근 천신일, 박연차한테 수십억 받아'"

박연차에게 MB측근도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박연차가 그들의 로비스트임을 확실하게 반증해주는 중요한 내용이다. 원래 그들은 양쪽에 로비를 한다. 박연차를 그런 명령에 따랐을 뿐이고,

중요한 건, 그런 박연차를 MB가 건드렸다는 거다. 이 건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왜냐하면 그들의 로비스트는 쉽게 건드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살 파먹힐것 각오하고 박연차를 치는 거라면, MB는 뭔가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판단되어 진다.

그들에게 보는 MB식 경고로 볼 수 있다.

어쩌면, 이 것은 추정이지만, 그 자신감은 오히려 북한 인공위성발사 성공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자면 MB도 앞으로의 정세 변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나올까?

가장 빠른 방법은 주가가 아닐까?
주가 폭락의 단서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군.

파란 ∽ 미디어

파란 ∽ 미디어: "청와대서 버젓이 달러떼기 충격…500만달러도 치밀한 논의 흔적"

사실 개인적으로 노무현 아들이 뭔짓을 했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제 뉴스에 검찰에 출두하는 이 아들놈의 면상을 보니, 갑자기 화가 났다. 이건 지가 무슨 거물인냥 된 듯 침통한 표정으로 얼굴을 꼿꼿이 들고 서있는 게다. 자신의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직업을 계약직으로 잠시 했을 뿐인데, 지가 무슨 이건희 아들 쫌 되는 줄 알고 있는 표정인거다.

마치, 니들이 뭘 알아. 나의 우국충심을..

뭐 이 따위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아들에게 실소를 보낼 수 밖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노무현을 신경질적으로 싫어하는 조중동 같은 시각을 같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선거때 노무현 찍고, 같이 환호했으며, 탄핵 될때 울분을 토하던 개 나다.

그런데 현재의 노무현의 행태나 과거 행적은 사실 결코 그를 좋게 볼 수 만은 없게 하고 있다. 특히 그의 선거기간중에 정몽준의 행태를 봤을 때도 생각해 보면, 정몽준이 왜 갑자기 노무현에게 붙었다가 앗 뜨거라 떨어져 나왔을까에 대한 추정도 새롭게 다가온다.

원래 그들의 적자인 정몽준이 노무현을 보니 이 친구가 더 심하게 그들과 연계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정몽준은 발란스를 잘 맞추는 편인데, 노무현은 그 발란스마저 무너뜨린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기사에 대해서 내가 흥분한 이유는, 지난 대통령 아들 비리의 성격과는 다르게, 이 친구가 조세 회피지역인 버진 아일랜드에 타나도라는 투자회사를 차렸다는 거다.

일단, 대통령의 아들이 조세회피지역에 회사를 세웠다는 점, 이거 무슨 야동 서버를 미국에 논거나 같은 그런 사업은 대통령의 아들이 했다는 그 자체에 대한 심각한 도덕적 결핍성을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이 조세회피지역에 회사를 세운다는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거다. 이 조세회피지역은 유대자본이 자신들의 자산을 세금에서 보호하기 위해 만든 가상국가로써, 항상 GDP에서 1,2위를 다투는 유럽의 소국 룩셈부르크,산마리노,스위스등과 함께 하는 거 없이 잘 사는 나라들이기 때문이다. 이게 다 무슨 소득이냐 하면, 이자 혹은 금고 운영관리비이다. 이 나라들은 제조업도 없고 서비스업도 없다.

이런 지역이 아시아에선 홍콩과 마카오다. 홍콩이 번화한 것은 홍콩의 자체적 역량이 아니라, 돈이 거쳐가는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자 여기서 중국공산단이 얼마나 홍콩을 갖고 싶어했을까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이 중국에 넘어간 이후로 홍콩영화가 한물 간 것처럼 홍콩의 경제열기 또한 시들해 진다.

이 상황이 지금 어디에서 다시 벌어지고 있는가를 유심히 생각해 보자, 달리 송도에 국제금융허브 만들겠다고 난리 치는게 아니다. 그 홍콩의 역할을 맡아서 하게 될 후보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의 송도이기 때문이다. 홍콩과 송도의 지리적 상황, 게다가 국제도시로써의 송도를 보면, 그 것이 홍콩의 새버전이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다.

자 여기서 그 자본들이 중국 공산당을 안좋아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만약 그들이 중국공산당과 손을 맞잡았다면, 홍콩의 경제나 문화는 90년대와 같은 전성기를 구가 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콩은 지금 그러한 아시아의 금융 기지 역할을 2000년대 들어와서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말은 중국 공사당이 초기에는 그들의 덕에 성장하고 중국을 지배하지만, 그들만의 폐쇄성으로 유대자본과 결별하고 독자적 노선을 걸으며, 자신들의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는 기존의 정통적 문화를 뒤집으려는 문화혁명을 일으켜, 확고한 지배세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이제 개방을 통해 그들을 위협하려 하고 있는 형국인 거다. 이에 대해 그들이 날린 경고는 천안문 사태인데, 이 천안문 사태마저 진압하자, 중국에 대한 견제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고, 그 것은 파룬궁과 같은 형태의 조직으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중국에 대한 그들의 견제에 대한 가설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홍콩의 역할을 송도가 맞게 된다면, 현재 그나마 남아있는 홍콩의 경제 기여도 줄어, 중국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상황이 현재의 한류열풍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 홍콩의 몰락과 한류의 흥행 시점을 보라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 둘의 역할은 정확히 바뀌고 있다. 결국 문화란 돈이 만들어내는 거다. 르네상스의 중세유럽 예술의 부흥에는 메디치가 있었듯이, 현재의 대중문화의 지배력은 자본에 의거한다.

자본이 문화를 키우는 이유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다양한 문화적 실험이 가능해지고, 그 기반을 토대로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상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송도가 발전하는 만큼 한류의 발전역시 비례하여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자본이 문화계로 흘러들 것으로 보인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우리가 할얘기는 조세회피지역 버진 아일랜드에 세운 노건형의 투자회사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그래 해외법인 세우는 거 뭐 어렵나, 돈있으면 된다. 게다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다가 회사 세울려면 세울수도 있다. 그런데 거기다 세운게 투자회사다. 이런 구조는 바로 그들(유태자본)이 하는 행태를 고대로 카피한 거다.

그렇다면 LG의 신입사원으로 조용히 회사를 다니던 노건형은 왜 갑자기 이런 일을 하기 시작했고, 노무현은 박연차를 통해서 자금을 조달 달러로 노건형의 회사에 지원을 했을까?

이게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다. 노무현과 그들의 딜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정권교체이후의 상황 혹은 그들이 지급하기로 한 노무현에 대한 보너스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들과 사촌을 통해 조세회피국인 버진 아일랜드에 회사를 세우게 하고, 그 회사를 통해 그들처럼 돈을 벌 수 있는 채널을 열어주기로 했다고 볼 수 있는거다.

이 이야기를 역으로 추정하면, 노무현은 그들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경제를 운용하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도 알고 있으며, 그들에게 숟가락 하나 놔달라고 까지 한거다.

어허. 이런..젠장..

그러므로 예전에도 주장했던, '박연차 국내유대자본 로비스트설'은 확실한 근거가 생기근 셈이다. 왜 노무현은 박연차에게 손을 벌렸을까? 대선 당시 노무현의 선거자금 지원줄로써 국제유대자본의 연락책이 박연차일 가능성이 높다. 선거때부터 자금을 받아 온 박연차는 결국 참여정부시절 많은 혜택을 받게 되고, 퇴임전 은퇴후의 상황을 그들과의 계약대로 진행하기 위해 박연차에게 돈을 요구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이건 뇌물은 아니다, 뇌물이라기 보다는 이면계약에 의한 대금집행이다. 박연차는 몇일만에 그 많은 달러를 어디서 조달할 수 있을까? 이 정도의 달러가 환전이 되면, 이 건 바로 금감위에 신고가 들어가고 바로 세무조사 들어온다. 그런데 그런 정황은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조용하게 처리 되었다는 것은, 박연차가 그들의 돈을 쓴 것이거나, 노무현의 비호 아래 달러를 수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MB,박연차,노무현 상황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지금 시점의 노무현 카드는 민주당을 깰 수 있는 치명타이자, 현재 무소속으로 나간 정동영을 중심으로 민주당 해체후 재건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무현은 버린 카드다.

더 이상 노무현에게 희망을 걸거나, 미련을 둘 필요는 없다. 그는 이제 한국 정치 역사로써나, 국제 권력에 있어서도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시체에 가까워졌다고 봐도 좋다.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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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월 경제 위기설과 러시아 환율 폭락

주가가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다 했더니, 이런 정보들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주가는 막판 한탕을 위한 뻥카라고 보고 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거대 악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악재는 AIG와 GM, 크라이슬러의 문제다. 이 것이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는 한 주가 폭락의 위험성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주가는 비 정상적이며, 일본에서 나온 5월 위기설도 신빙성이 있다.

09. 4. 13.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블룸버그 '한국은 세계경제 회복의 희망'"

흠.. 냄새난다.. 냄새나..
얘들이 띄워주는데에는 다 목적이 있다. 주가 한번 더 튀긴다는 거다.

이제 또 주가 오르겠군.
1300 중반에서 나온기사니 1400은 돌파하겠다는 의미다.

::: 통일뉴스 :::

::: 통일뉴스 :::: "광명성 2호는 어디에 있을까?"

북한의 위성발사 성공여부에 대한 논리적 추정.
가장 적확한 기사로 보인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북한의 인공위성발사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 견해도 그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