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4. 23.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거품 묵시록', 시작된 한국경제의 새 재앙"

이 블로그를 보면, 생각보다 뷰스 앤 뉴스의 기사가 많이 스크랩되고 있다. 이 블로그 성격자체가 기사에 대한 리뷰와 커멘트인데, 그 와중에 한 언론이 집중적인 스크랩이 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 절대로 의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만큼 이 뷰스 앤 뉴스라는 언론사의 뉴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전에 조중동에 대한 비난이 극에 달할때, 나 역시 어차피 페이퍼 신문은 잘 안보지만, 조중동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오히려 그 것이 한겨례쪽에 더 크게 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조중동이 정론지다 라는 뜻은 아니다.

여전히 기득권적인 시각을 다분히 품고 있으며, 감춰진 이면에 대해 철저히 침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잘 보면 그 와중에서도 진실을 얘기하는 맥락을 간혹 읽을 수 있기도 해서 가끔씩 놀라기도 한다. 독립생활을 접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버지는 조선일보를 보셨다. 바꾸자고 하려다가, 그래 뭐라고 하는지나 보자라는 생각에 계속 읽고 있는데, 의도적인 정치성만 배제한다면, 사실 그렇게 나쁜기사들은 아니었다.

오히려 강력한 386적 정치색채로 인해, 좌경향의 한겨레가 또 다른 기득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시각이 현재는 더욱 크다. 386의 대표 인물 노무현은 그럼으로 현재의 어둔 모습들은, 사실 노무현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기성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 386세력들은 이미 또 다른 기득권 층이 되어있으며, 또 다른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있다.

그 극단적 결과가 용산 사태에서 탑을 세운 철거인 대책 협의회와 정부와에 일어난 화재사건이 아닌가. 오히려 386이 비열한 이유는 그 스스로 도덕성과 윤리성의 명분을 최대 과제로 주장하며, 그렇게 획득한 그들의 기득권을 절대로 내놓으려 하지 않으며, 그 안의 또 다른 인너서클에서 자신들만의 자산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변희재가 까는 386은 그래서 그 개념 자체는 의미가 있으나, 변희재 라는 인물이 워낙 소양이 부족한게 문제다. 게다가 그의 명예욕은 진중권을 깜으로써 진중권과 대등하게 되려는 것에 기인하므로, 그 좋은 개념조차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여기서 잠깐 진중권을 짚고 넘어가자. 서울대 미학과를 중심으로 한 이 세력들은 사실 미학과라는 애매모호한 미술도 아닌 철학도 아닌 그렇다고 역사도 아닌 성격의 전공으로 세상에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결국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가지만, 단 하나로 수렴하는데, 그 것이 교육계다. 이 미학과 출신들이 모여 지금 대학의 미술관련 혹은 미학이라는 광범위한 주제로 영상관련, 철학관련, 문학관련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포진하고, 한국의 문화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세력이 되어버렸다. 이 먹고살길 없던 이들은 먹고살만 하자 철저히 이너서클을 만들었고, 이 이너서클과 서울대라는 후광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계 곳곳에서 명성으로 먹고 살고 있다.

그러나 그 명성은 명성을 위한 명성이었고, 자신들 만을 위한 문화 권력 지도를 생성하게 되어, 결국 그 제자들도 현실적 예술과 미학과는 동떨어진, 가방끈 긴 먹물들만 생산하고 있다. 이 먹물들은 사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이 중에 그들이 가장 척후병으로 내세우는 이가 바로 진중권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예종에서의 진중권 비리는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다. 변희재는 바보인 건 맞지만, 한 건은 해냈다. 사실 진중권은 좌파도 아니며, 정치적 견해를 내비칠 수 있는 위치의 사람도 아니며, 교수로써의 학력도 불충분 하다. 게다가 이 사람이 바로 먹물중의 먹물이라, 인간적 소양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어쨌든 현재의 386세력은 노무현의 예에서 보듯이, 유대자본이 하는 그 좌우 동시 지원을 통한 갈등양상 전개 전략에 재빨리 올라탄 것으로 보인다. 즉 이 들은 이전의 보수적 권력이 그들과 가지고 있던 계약관계에 있어서의 균형도 깨뜨리고 보수권의 밥그릇까지 뺏어먹겠다고 덤벼든, 한마디로 하룻강아지들이었던 것이다.

이런 때 쓰는 속담이 바로 구관이 명관이다. 원래 더 큰 비리는 돈 맛을 알게 된 가난한 집 출신들이 만든다. 하지만 이런 386의 성장에 있어 보수권의 책임도 크다, 지난 보수 및 군사정권내에서의 그들의 행태가 바로 이 세력들을 키우게 한 가장 큰 원인이며, 아직도 386이 정치적 명분론을 내세울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386들이 만들어 논 균형은 그들 스스로의 욕망에 의해 깨져버렸다. 보수, 진보 어느 쪽도 모두 옳고 모두 틀리지 않지만, 그래서 어느 쪽을 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한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노무현을 중심으로 한 386의 퇴장은 필수 불가결 하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보수도 물갈이를 해야한다. 노무현 시절에 왜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올랐을까? 그 386들의 밥그릇을 위한 것이렀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러니 많이 묵었잖니, 고마들 해라.. 탈난다가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는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해석해주고 있다. 만약 중요한 사안의 뉴스에 대해서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면, 이제 부터는 뷰스 앤 뉴스를 보길 권한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GM의 배짱 '6월1일부터 빚 안 갚겠다'"

아주 발악을 하는구나,
퇴장할땐 깨끗하게 해야지.
끌끌..

"신라 김씨는 흉노 김일제 후손" :: 네이버 뉴스

"신라 김씨는 흉노 김일제 후손" :: 네이버 뉴스

삼국의 고대역사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다. 특히 소호김천씨는 중국에서도 자신의 역사로 주장하는 왕족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역사를 잘 보면, 고대 중국의 역사중 절반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보여지는 민족의 역사다. 실제로 흉노족은 중국과 이웃한 우리가 오랑캐라 불렀던 민족중의 하나다.

그러나 이 것은 조선시대 이후의 소중화 사상에 의거한 것일 뿐, 실제 거란,몽공,흉노,만주,조선 등은 그 뿌리는 고조선과 고구려에 두고 있다는 역사적 문헌들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간 된 만주원류고에는 만주족의 시조를 신라 김씨로 보고 있으며, 이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의 국가인 금나라는 이 김씨를 따라 쓰고 있다. 김씨가 한국의 중요한 성씨가 된 이유는, 사실 배달, 밝사상에서 기인한다.

즉 배달, 밝에서 나온 박씨와, 밝은 빛을 표하며 또한 철을 의미하는 金은 빛을 숭상하는 민족이라는 뜻과 함께, 철기문화의 도래지가 어디인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국사에서의 역사는 상당 수 왜곡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소호금천씨는 헌원의 아들인데, 헌원은 바로 중국의 첫 황제로 여겨지는 신화 속의 인물이다. 과연 그렇다면 중국의 역사는 무엇인가?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소호김천씨가 우리의 역사라면, 그의 아버지 헌원은 누구인가?

사실 漢족의 역사는 漢나라 이후 부터라 할 수 있다. 진나라 역시 당시의 12제후국 중에서 漢족의 국가가 아니어서 제후국들 중에서 배척 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진시황은 전국통일을 이루고 이러한 漢족의 역사를 없애게 되는데, 이 것이 분서갱유 사건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역사와 한민족의 역사는 어떻게 정리 될 수 있을까? 이 것은 우리가 끝까지 연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할 과제중 하나이다.

09. 4. 22.

미국판 미네르바에 월街 ‘흔들’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만나는 창

미국판 미네르바에 월街 ‘흔들’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만나는 창

이 것이 미국판 미네르바 사건이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는 건데,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가 어쨌든 간에, 문제는 미국은행들은 지금 껍데기들 뿐이라는 거다.

그렇다면, 이 소문이 사실에 가까워질 확률이 높으며, 미국증시는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본격적인 불경기,공황의 시작이 될 수 가 있다.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크루그먼 '미국, 아일랜드 꼴 될라'"

후훗.. 이제는 아주 둘이 듀엣으로 움직이는 구나.
어쨌든 이들의 정체성이 뭐든 간에 당분간은 이 두 사람의 말이 맞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 방송과 신문의 이야기들은 신경끄시라.

이 기사에서 재미있는 것은 미국판 미네르바가 등장했다는 건데,
그렇다면 결국 우리나라는 테스트베드였다는 얘기로세.

이 가정이 맞다면, 미네르바가 그들의 작전세력이라는게 더욱 유력해진다.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주가, 불안한 경기 전망, 거기서 나타난 블로거
딱 작년의 한국에 나타난 미네르바와 다를게 없군.

그렇다면 미국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다는 가정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어찌 되는지 지켜보자.

근데, 이 듀엣이 지금 움직이는데, 버냉키는 뭐하고 있나?
하긴 이 친구는 바보역할 하기로 했었지..

::: 통일뉴스 :::

::: 통일뉴스 :::: "북, '2012년 강성대국' 일정표 강행"

오호.. 2012년이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었어?
묘한 우연이로군..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과연 그해에 뭔일들이 벌어지길래.
ㅋㅋ

[단독] ''북한, 2차 지하핵실험 준비중'' | Daum 미디어다음

[단독] ''북한, 2차 지하핵실험 준비중'' Daum 미디어다음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미국은 지금 똥줄타고 있을 거다. ㅋㄷㅋㄷ
근데 신빙성이 굉장히 높다, 미국 본토를 타격할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공위성으로 증명한 지금, 그 다음은 확실한 핵실험을 통해 핵보유 사실을 알리는 거다.

이 것은 예정되어 있는 단계적 수위조절을 통한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미국은 결국 버티다,버티다 북한이 깔아논 멍석위로 나올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문제는 유태자본인데, 이 것들이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느냐이다. 북한이 저렇게 나오는 것이 과연 유태자본의 지원이 있느냐, 아니면 유태자본과의 대립에 근거한것이냐는 문제가 이제 북한과 앞으로 전개 될 한반도의 상황에 있어서 판단의 핵심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김정일과 유태자본의 관계도 꽤 밀접하다고 보고 있는데, 역으로 김정일은 그 것을 이용할 줄도 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정일의 이러한 행동은 앞으로의 정세에 있어서 그들보다 우위적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 그 결과는 같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의 수교, 개방, 경제개혁, 통일, 동북삼성의 흡수와 몽골, 일본과의 연방은 사실 그들의 시나리오에도 있으나, 그 주체가 누가 되는가의 문제로 귀결 될 수 있다.

지금 그들과 동등한 관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결과적으로 북한이 된다는 이야기다.

09. 4. 21.

“만우절 ‘전주 굉음’은 美전투기 소닉붐 때문” : 야후! 미디어 - �

“만우절 ‘전주 굉음’은 美전투기 소닉붐 때문” : 야후! 미디어 - �

한 조종사의 실수라고? 공해상 혹은 전시상태가 아니면 허가가 나지 않는 초음속 운항이 단순히 조종사의 실수로 인해 기인했다는 이야기를 믿으라는 이 기사는 도대체 뭘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재발 방지를 위해서 교육만 시키겠다는 이 말도 안되는 소리는 뭔가, 만약 실수라 해도 이러한 행위는 거의 영창감이다. 특히 그리 넓지 않은 한반도 지형에서 전주 쯤에서 초음속을 내면, 몇초만의 방향만 잘 못 잡으면 북으러 넘어간다. 전투기 북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로 전쟁이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초음속 한번 낸게 실수이니, 교육시킨다고? 말이 되나.

이 기사는 오히려 전주굉음에 대한 실체을 덮으려는, 음모적 의도가 더 강하게 내비쳐지고 있다.

박찬종 "미네르바 8개월 실형 예상…재판장에 사과" : 야후! 미디어 - �

박찬종 "미네르바 8개월 실형 예상…재판장에 사과" : 야후! 미디어 - �

1.박찬종, 제2의 노무현이 되고 싶어 안달이군, 일단 다음 대선에 히든카드일 수 있다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네는 대통령감은 아니고, 게다가 그 비열한 야심이 결국 자기 목을 죄는 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미네르바의 무죄선고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일단 지금의 미네르바는 대필작가이거나 오히려 정부측에서 만든 가짜일 확률이 높은데, 어떤 쪽이든 간에 무죄가 났다는 것은 앞으로 이러한 사태에 대한 통제가 불능하다는 것이다.

3.사법부는 왜 무죄를 선포했을까? 박씨가 어느 쪽인물든간에 법적인 제재가 내려져야만이 이 사태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데, 정부는 이렇게 까지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사법부를 통제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사법부가 그들의 영향력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4.미네르바 판결이 무죄가 되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앞으로 더욱 큰 혼란이 기다리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다. 루머와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개판 경제가 당분간 다가올듯 하다.

5.다시 박찬종. 변호사로써 자격이 없다. 무죄에 놀라다니. 결국 이말은 박찬종은 미네르바의 판결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 영달에만 관심을 가진 인물인 것이지, 그래서 그는 비열하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버블을 키운 800조, 알고 보면 '빚낸 돈'"

지금의 주가현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보인다. 예전에도 현재의 주가를 믿지 말라고 했다. 이 필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런 방식의 통화량 증가는 결국, 미국 대공황 이전의 상황과 유사하다. 대공황전에도 주식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었다. 이 주식의 수익율이 대출이자 보다 높게 되자, 사람들은 너도 나도 주식에 투자를 했다. 그때 가장 각광받는 대출 상품이 24시간 콜 상품이었다. 이자가 낮은 대신, 언제든 콜 하면 24시간안에 갚아야 하는 대출이다. 공황이 발생하기전 이 자본을 댔던 그들은 일제히 전 은행에 24시간 콜을 걸었다. 그 결과는?

빚은 갚기 위해 주식은 곤두박질을 쳤고, 주식에서 돈을 잃자 부동산을 팔아댔고, 부동산을 팔아대자, 실물경제가 무너졌다. 이 때 혜성같이 나타난 인물이 JP모간이다.

일단 대공황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현재의 버블은 곧 터질것이다. 가장 큰 근거는 이 주가와 경기가 아무런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현 상황에 현혹되지 않기를..

한국일보 : `미네르바' 변호인 "무죄 예상 못했다"

한국일보 : `미네르바' 변호인 "무죄 예상 못했다"

키득키득.. 결국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는구나.
무죄든 아니든, 이 사람은 미네르바가 아니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