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 17.

The Technology of Prof. John R. R. Searl

The Technology of Prof. John R. R. Searl

무한동력과 반중력 회전 원반에 대한 기술 해설서.
나중에 시간 되면 차근차근 분석해 볼 예정

[블로그] 성과 파시즘 / 마광수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

[블로그] 성과 파시즘 / 마광수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 "성과 파시즘 / 마광수"

이건 아주 날카로운 분석이다.
마광수가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다.

자 우선 사도-마조히즘의 문제부터 풀어보자.
성적인 부분에서 왜 이런 관계가 가능한가?

사실 사도-마조히즘 혹은 포르노 적 표현으로는 SM플레이는, 사실 새디스트의 만족보다는 매조키스트의 만족을 위한 놀이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행위는 보이는 것과는 달리 실제적으로 이 것을 하는 경우에 두 당사자는 서로에 대한 완벽한 신뢰가 구축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행위다. 즉 누군가가 때리고, 그 것을 맞고 있는 사람은 서로간에 신뢰를 기반으로한 명확한 룰이 존재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이때, 매조키스트는 완벽한 신뢰를 통해 자신의 에고를 해체시킨다. 즉 말 그대로 슬레이브 상태로 전환을 한다. 그럼으로써 그 혹은 그녀는 에고로 부터 (혹은 생각 혹은 자존심 혹은 자아) 해방되어지면서, 완전한 내적 평화를 느끼게 된다. 즉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게 됨으로써, 자신의 행동이 우스꽝그럽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이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이 상태가 되었을때, 그 혹은 그녀는 필터링 하지 않은 순수한 고통 혹은 쾌락을 느끼게 된다. 좋은게 좋은거가 아니고, 나쁜게 나쁜거가 아닌 생각 자체가 없어지면서, 그대로의 감각에 완전하게 자신을 열어 놓게 된다. 이때 개입되는 고통은 단순한 아픔이 아니라, 그 완전함 감각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라 보면 된다.

사람들은 섹스를 할 때에도 편하지 못하다.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변태라 생각할까? 아니면 요조숙녀인척 해야 하나? 이런 생각 자체가 그들의 섹스를 가로막는다. 여기서 한 단계를 더 나가면 오히려 그런 필터링 되는 생각들을 깨기 위해, 역으로 더 변태적인 가학적인 섹스를 하게 되지만, 이 것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순수한 그 상태, 그녀 혹은 그를 사랑한다는 그 자세로 그 혹은 그녀의 만족을 위해, 그리고 그 혹은 그녀의 만족을 통해 본인에게 다가오는 또 다른 정신적 오르가즘을 위해 서로가 완전히 몰입할때, 가장 환상적인 섹스가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섹스를 꿈꾸면서도, 순수한 알몸의 두 남녀가 함께 있음에도 그들은 또 다른 옷을 걸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SM플레이를 통해서 자신의 그 필터링 하고 있는 생각 혹은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그 혹은 그녀는 가장 순수하고 완벽한 쾌락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것은 곧 자유를 의미한다.

파울로 쿠엘류의 11분에서 그녀가 완벽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섹스가 언제였는가를 생각해 보라. 그 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다시 마광수로 돌아오자, 히틀러와 독일 국민의 관계를 SM으로 본 것은 적확하다. 1차대전 이후 고통에 신음을 하고 있던 국민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그 들은 더 이상 현재의 상황을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자괴감이란 것은 사실 에고가 불러 일으킨 감정이다. 즉 자신의 주변상황이 에고가 욕망하는 것과 큰 괴리감에 빠진상황이다. 그 들은 집단적 우울증과 혼란 속에 빠져들며, 구원을 바란다.

그 때 히틀러가 등장한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내 말에 복종할 때 너희는 자유를 얻으리라. 자 어떤가 SM플레이와 전혀 다르지 않지 않은가?

독일 국민들은 집단적 SM에 광기에 빠진다. 모두가 그들의 에고를 히틀러에게 던진다. 그리고 완벽한 슬레이브가 되어 역설적으로 완벽한 자유를 얻는다.

그가 우리를 구원해줄꺼야. 우리는 그만 따라가면 돼, 우리의 행동에는 우리 스스로가 져야할 책임이 없어.

- 사람들이 이 지경에 이르면, 얼마든지 잔인해 질 수 있다. 스키너의 실험처럼 사람은 자신의 책임을 느끼지 않는 상황에서 책임자의 지시를 받게 되면, 얼마든지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임으로부터의 자유가 모든 국민들을 히틀러에 집중하게 만든다. -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국민들은 희망에 불타오르고,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가 다 알아서 해줄테니까. 여기까지 오면 이 것은 거의 종교에 가까워진다. 이 거 어디서 많이 본거다. 그래 성경에 나오는 얘기다.

단, 차이는 성경은 신을 따르라 하지만, 독일은 히틀러를 따른 것 뿐이다.
그러나 그 프로세스는 동일하다.

그러므로 성과 파시즘의 관계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 SM적 상황을 성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은 오류의 소지가 있다. 왜냐하면 이 것은 더 큰 우주적 원리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그 범주 안에 성도, 정치적 파시즘도 가능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런 해석을 할 수 있기도 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의외로 빌헬름 라이히가 이런 주장들을 했다는 것이다.

빌헬름 라이히는 오르곤이라는 기계를 만들어, 이 것이 만병통치의 장치라고 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우주의 에너지가 들어있다고 했다.

왜 이런 사람이 파시즘의 대중심리라와 오르가즘의 기능이라는 책을 썼을까?

한번 그 맥락을 연구해 보시길.

[한겨레] 광마방

[한겨레] 광마방: "처세의 방법으로서의 '역설적 의도' ........... 마광수"

오호.. 마광수가 역시 감이 있구나.
이 역설적 의도는 사실 불교교리와도 맞는다.

꽤 많이 다가왔다.
조그만 더 정진하시길.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피치 '중국성장률 반토막, 경착륙할 것'"

사실 이번 위기에서의 핵심타겟은 미국과 중국이다.
특히 중국은 내란이 일어날 정도의 경제압박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중국을 해체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이런 바람잡이들을 뿌려 놓는거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현대차 노조, '미국음모 희생물' 자초말라"

꽤 날카로운 시각이다.
현대차 두드리기의 음모론을 제시하고 있다.

나도 그렇게 보고 있다.
문제는, 그 의도의 목적이 무엇이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쇼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현대 자동차가 아니라, FTA다.

미국이 빅3를 살릴 수 있을까?
나는 없다고 본다.

이미 미국에서 제조업은 사실상 자동차만 제외하고는 종말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 것은 의도대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일 뿐이다.
민주당 역시 그들의 시나리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도 없다.
정부니까.

이 문제는 의외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현대자동차의 크라이슬러 인수설이 더 가시화 될 수도 있다.
그 것에 대한 압박일 수도 있다.

믿을 수 있는 인터넷 언론 CNBNEWS

믿을 수 있는 인터넷 언론 CNBNEWS: "이재오, 귀국 앞서 중국 이동"

자.. 개각론, 강만수 퇴임 확정설이 나오자 마자.
이재오가 움직이고 있다.

이제 시나리오가 가동 되고 있다.

09. 1. 16.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흑인을 살해한 미국 경찰의 충격적인 만행"

이것은 예고이자 사전점검 테스트.
과연 흑인사회는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오바마는 항상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다.
과연 2012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말 흥미진진해진다.

아는가? 모든 부정적 예측이 2012년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하지만 중요한 건 성경에서 나와 있다 시피, 그게 언제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2012년을 강조하는 자료 혹은 조직일 수록 거짓말을 하고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2012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2012년을 두려워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무슨 일이 벌어질 수는 있겠지.
그러나 그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정말 기다려진다.
뭐가 일어날지.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루비니, '상업은행 붕괴' 2파 도래 예언"

아무래도 이작자 출신성분을 확인해봐야겠다.
이 사람의 경제예측은 마치 시나리오 처럼 들어맞고 있는데, 이 것의 그의 자발적 예측이냐. 아니면, 그 시나리오를 본 것이냐, 아니면, 그 시나리오를 알고 있느냐는 아마도 그의 과거행적에서 들어날 것이나, 이런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거침없이 내뱉을 뿐더러, 바로바로 기사화 되고 있다는 것은, 이 사람도 같은 패거리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당분가의 그의 예언들은 거의 다 들어맞을 확률이 높다.
특히 지방은행의 몰락은 FRB를 중심으로 한 핵심세력과 항상 견제가 되어 왔던, 지방은행 세력, 즉 미국내 토종자본이라 할 수 있는 세력간의 갈등에 있어서, 그들을 공격하는 핵심일 수 있다. 즉 이 들은 이 지방은행을 공격하기 위해, 제살을 깎아먹으면서도 현재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봐야 한다.

미국의 지방은행 중 FRB에 가맹 되어 있지 않은 지방은행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
FRB가 공기관이 아니듯, 지방은행이 FRB를 가입해야 하는데에는 강압적요소가 없다.

그래서 여기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방은행들이 더 안정적인 구조를 가진 경우가 많다.
왜 지방은행인가? 생각해 볼 문제다.

::: 미디어오늘 :::

::: 미디어오늘 :::: "[경제뉴스 톺아읽기] 실적 악화 전망 쏟아져… 현대·기아차 투자부적격 등급 충격"

이 기사의 핵심은 FTA에 있다.
생각보다 현대자동차는 꽤 많은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게 이해가 잘 안된다고?

지금 세계최고의 자동차 회사라는 도요타를 보라.
이미 구조조정과 손실이 발표되어 일본 경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

물론 현대,기아차가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규모로 보나 자금력으로 보나, 도요타 수준에 못 미치는 현대,기아차에서는 큰 부정적인 뉴스가 없다. 일정 수준의 감산은 미국에서 판매부진 탓인데, 이 것은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에게 투자 부적격 판정을 내린다는 것은, 일종의 압박이다.
한미 FTA에서 한국의 핵심 분야는 무엇인가? 바로 자동차다.

미국 정부에서는 FTA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한국은 버티고 있다.
어떻게 해결되든 FTA가 논란의 핵심으로 다시 부상한 것은, 이 것을 조만간 해결하라는 메세지인거다.

한국정부는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강만수 장관 경질 확실…후임 임태희 의장 유력" - 세상을 보는 눈, 글

"강만수 장관 경질 확실…후임 임태희 의장 유력" - 세상을 보는 눈, 글

드디어 강만수 경질이다.
자른다 만다 말도 많더니 결국엔 자른다.

후임에는 임태희다.
그나마 다행이다, 이헌재가 아닌 것은, 결국 계속 버텨보겠다는 거다.

미네르바든 해외언론이든 해외투기자본이든 그들의 타겟은 강만수 였다.
자신들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강만수를 압박한 것이다.

그러나 강만수의 정책들은 보기에는 올드하나, 사실 정말 잘 운영해왔다.
그의 정책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 이미 지난 연말에 아작났다.

하지만 모든 언론들이 강만수를 비난했다.
강만수를 비난한 언론들, 주시해야 한다.
그들이 누구의 사주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만수는 십자가를 지고, 이제 퇴장을 한다.
모든 비난은 그에게 쏟아진다.
그 것이 그의 역할이다.

그들은 이헌재를 추천했다. 그러나 MB는 임태희를 천거한다.
MB가 뚝심이 있다. 그래서 버티는 거다. 똑똑하진 않지만, 생존본능이 강하다.
그 것이 MB의 장점이다. 논리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거다.

자.. 이제 이재오가 들어올 채비를 할 것이다.
한나라당 내 시장주의자들은 이상득과 이재오로 나뉜다.
즉 이 것은 미국의 큰 두 자본세력과 일치한다고 봐야 한다.

그중 이재오 계열이 더 강한 쪽이라 보면 된다.
강만수를 비난했던 그 세력이 바로 이재오에게 미국에 와서 학습을 시킨 것이다.
이재오의 투입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강만수다.

조만간 이재오 복귀임박 기사가 날꺼다.
그리고 큰 변화가 올 것이다.

혹자는 이들과 싸워야 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지금 싸우기에는 아직 우리의 힘이 약하다.
그러므로 최대한 우리나라의 손실을 줄여나가면서, 그들과 타협해야 한다.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과학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과학

진리의 핵심엔 우주가 있다.
그리고 우주의 핵심은 에너지와 물질의 변환이다.
이 것만 알아도, 수 많은 의문과 미스테리 혹은 신비가 풀린다.

즉, 우주의 모든 것은 에너지로 치환이 가능하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혹은 상상하는 그 능력도 에너지이다.
당신이 어떤 상상에 집중하여, 그 에너지의 밀도가 높아진다면, 어느 순간 그 에너지가 물질로 변환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즉 인간은 상상한대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당신은 지금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가? 그럼 그대의 인생도 부정적이다.
당신은 지금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가? 그럼 그대의 인생도 긍정적이다.

이 것이 인생의 마법이다.
거창한 마법사가 등장하여 멋짓 주문과 함께, 번쩍이는 번개를 불러내는 것만이 마법이 아니다.
바로 당신의 생각이 마법이다.

생각이 에너지라는 광고카피는 그러므로 진실이다.

그리고 그 긍정의 끝에서 당신은 꿈을, 진실을 진리를 만날 수 있다.
꿈은 그대가 진리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이자, 도구이다.

09. 1. 15.

힐러리, "오바마 FTA 반대"...재협상 시사 - 대한민국 IT포털! etnews.co.kr

힐러리, "오바마 FTA 반대"...재협상 시사 - 대한민국 IT포털! etnews.co.kr

예전에도 주장한 바 있지만, FTA는 한국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불리한 면도 있지만, 근본적인 수입확대에 있어서는 한국이 유리하다.

그럼 왜 한국이 유리한게 FTA가 진행되었을까?

기본적으로는 한국으로 자본이동이 예정된 수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은 미국내 제조업을 모두 없앨 생각이다.

미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제조업체는 자동차다.
그러므로 FTA는 그 들이 원한 조약이다.

그런데 힐러리는 왜 반대를 할까?

이건 정치적 쇼로 봐야 한다.
지난 정권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보여 줄 수 있는 방안중에 하나로써 언급할 따름이다.

결국 약간의 조정을 거치긴 하겠지만, FTA는 근본적인 골격에서는 그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박씨, 아고라 글 모두 직접 썼는지 기억 못해"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박씨, 아고라 글 모두 직접 썼는지 기억 못해" : 야후! 미디어 - 세상을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오히려 그는 더 당당해야 한다.

그 정도로 정부에 대해 비난을 했고, 아고라적 영웅이 된 사람이라면, 오히려 그들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렇지를 못하다. 물론 개인적 성격이라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현 구속사태가 실정법에 있어서 그에게 유리하다. 그가 못 할말은 없는 것이다.

그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백수로 보기에는 너무나 잘 정돈된 머리와 전문대생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절도있는 목소리, 그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요?

붉은매의 일본엿보기 :: 야쿠자에게 훈장을 준 한국정부

붉은매의 일본엿보기 :: 야쿠자에게 훈장을 준 한국정부

오호... 재미있는 글이다.

몇일 전에도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역시 일본의 지하세력과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야쿠자와 빠칭코로 대변되는 거대한 지하경제와 이단으로 취급되는 종교들 그리고 이들과 관련있는 정치인과 연예인, 운동선수들.. 굉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것은 또한 남쪽만의 문제가 아니라 북쪽과도 관련이 깊다.

일례로 보자면, 일본에서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사실 유럽인이 유대인을 보는 인식과 비슷한 면이 없지않다. 실제로 일본정부는 한국인들에 대해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해하고 있는 일본인이 많다는 것도 유념해 보면, 한국 혹은 한국인의 일본내의 위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여기서 언급된 이 인물은 야쿠자의 실력자인데, 김대중 납치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한다. 자 조금만 시각을 바꿔보자. 김대중과 노무현은 해외자본에 충실한 하수인이었다는 전제 아래, 박정희의 죽음과 김제규의 암살, 그리고 김제규의 행동은 독단적인 행동이었을까를 봤을 때, 김대중의 납치는 어쩌면, 박정희의 큰 결단이었을 수도 있다. 단순한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이라기 보다는, 해외세력과 연루된 김대중에 대한 뒷조사 차원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것은 가설이긴 한다.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여기에 언급된 인물의 주변 네트워크를 확인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 것이 향후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정황에 있어서, 일본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공부를 해봐야 겠다.

09. 1. 14.

[쿠키뉴스]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쿠키뉴스]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서울공항,기밀만 아니면 확…” 민주당 의원들 고민"

이 말대로라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남북의 전쟁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반길 나라는 없다.
주변국 모두가 손해이다. 지금 어느나라도 사실 패권을 주장할 수 없는 위치가 한국이다.

게다가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의 입장으로써도, 그 들의 타겟은 중국이므로, 한국이 전쟁상황에 빠진다면,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그 것을 반길 이유가 없다. 이 것은 중국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단지 갈등의 소지는 미국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대한 갈등이다.
그러나 이미 중국이 시장경제로 진입한 상황에서, 또한 지금과 같은 경제파동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게 갈등을 표면적으로 드러내긴 쉽지 않다.

이 해결책은 북한과 미국의 외교적 기술로 돌파하는 것이다.
미국과 북한의 수교와 북한의 개방, 이 것은 중국으로써도 어쩔 수 없는 영향력 밖에 있다.

사실 중국은 미국이 먼저 개방시키면, 우리가 시장을 먼저 잠식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것은 오판이다. 그 좋은 먹이를 중국에게 내어줄 이유가 없다.

그럼 뭐로 뻐티는가 미국은? 그 것이 한국과 일본이다.
일본에게 떡밥을 던져준다. 북한의 시장을 나눠줄게, 니들 그 많은 엔화 북한으로 돌려,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자본과 공산품에 대해 경쟁력이 있을까?

어제 기사의 한일정상회담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읽어야 한다.
통일이 멀지 않다.

다만,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는 것이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통일한국의 파워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이다.

북한의 개방은 현재의 동아시아 경제의 판도를 확 바꿘 투자와 개발 열풍을 만들어 낼 핵심 키이다.
이 것은 누구에게 패권이 있냐 없냐를 떠나서, 모두에게 좋은 현상인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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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시각도 가능하다.
일전에 조갑제의 징병제 폐지 반대 발언과 관련하여, 한국내의 군에 대한 영향력 감소를 그 들이 원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군이 굳건히 지키고 있으면, 아무리 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한다고 해도, 사실 한 나라에 대한 지배적 영향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런식의 접근이 진행되고 있다.

어쨌든, 정부가 이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한국군의 영향력을 줄여도, 한반도 내에서의 전쟁반발 가능성에 대해 어느 정도 그들과 얘기 되었을 확률이 높다.

WSJ 미네르바 체포 월드뉴스 톱으로…"원화가치 하락으로 체포" : 야후

WSJ 미네르바 체포 월드뉴스 톱으로…"원화가치 하락으로 체포" : 야후

헐헐헐... 아주 확인 사살을 해주는 구나..
그래 니들 공작원인거 다안다. 걱정마라.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한국의 일개 블로거가 WSJ의 주요뉴스에 실린다는게?

김수박과 파편들 :: 네이버 블로그

김수박과 파편들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orpeo74/70040309306

간만에 내 나이에 맞는,
내 감성에 맞는,

만화 한편, 질러야 겠구나.

09. 1. 13.

데일리 서프라이즈

데일리 서프라이즈: "이상돈 “이젠 아고라가 아니라 가 문제의 핵심”"

아.. 이 아저씨.. 감 좋다!
신동아 문제 많은 책이다.

나 역시 최근에 신동아의 행태를 주시하고 있었거든,
이 새끼들이 터트리면, 꼭 뒷끝이 있다.

황우석도 그랬고, 제로존이론도 그랬다.

가만두면, 조용히 정리될 수 있는 문제들을 마치 찬양하득 띄워놓고, 발뺌을 하는게 신동아의 행태이다.
물론 이번 사태는 황우석과 제로존이론의 전개 양상과는 반대이다.

문제는 이 것을 공론화 시키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는 거다.
문제를 확대 재생산하는 공식통로인 셈이다.

이 거 좀더 연구해봐야 한다.

이상돈 교수는 촛불시위에서도 중립적 자세를 취해왔었다.
즉 촛불시위를 지지하지 않는 중도우파로써, 촛불시위를 발생케 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극우파들을 비난했다.

사실 그 극우파라는 것이, 뉴라이트를 대표로 하는 어용(정부가 아닌 그들의)단체 아닌가.
그때 부터 주목해왔는데, 확실히 뭔가를 알고 있다.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파탄난 신자유주의, 사민주의적 대안은?'"

신 자유주의는 종말을 선언할 것이 틀림없다.
그 것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세계는 이번 사태로 인해, 금융 제도에 대한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신 자유주의는 여기서 끝을 맺을 것인가?

그 것은 전제주의적 사회주의체제로 가기위한 전 단계이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노리는 이 세계정부의 체제도 오히려 민주주의적인 사회 시스템이 아니라, 파시즘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돈이 사라지지 않는다. 돈은 좀 더 교묘하게 보이지 않게 작용하게 될 것이다.
베리 칩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지려면, 자본주의 보다 사회주의 시스템이 더 효율이 높다.

즉 지금과 같이 소비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경우에는 베리칩도 마찬가지로 선택사항이다.
그러나 계획경제 형태로 갔을 때에는 베리 칩은 생존을 위해 가져야 하는 필수사항이 된다.

그 전단계로 지역별 통합이 이뤄지고, 화폐가 통합되어 진다.
전 지구적 경제는 하나로 묶이며, 그 전 지구적 계획경제가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이건 모두가 시나리오의 일부일 뿐이다.

한일 정상회담, 독도·과거사 잠시 접고 ''경협우선'' | Daum 미디어다음

한일 정상회담, 독도·과거사 잠시 접고 ''경협우선'' Daum 미디어다음

일본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중요한 분야이다.
사실 이번 경제협력의 내용을 봐도, 한국이 유리한 편이다.
물론 주도권을 확실하게 우리가 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것은 점차적으로 영향력이 확대 될 것이다.

일본이 한국에 우호적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는,
한국이 앞으로 통일 될 상황에 있어서, 북한에 대한 투자에 편승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 볼 수 있다.

음모론, 유대자본, 미국의 움직임.
일본이 모를리 없다.

일본이 왜 2차대전에 '대동아 공영권'을 부르짖었을까?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또 다른 형태의 제국주의적 행태는 문제가 되지만,
사실 일본이 아시아의 맏형 노릇을 하며 외세와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들의 실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2차대전의 주역들 독일,이탈리아,일본에 있어서 아주 유사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이들 모두 1870년대 경에 이르어야 통일이 되거나, 개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그 당시 선진국으로 분류되었던,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등의 주요 서방국가들에 비해
독일과 이탈리아는 중앙집권국가를 형성하지 못했고, 그들의 간섭을 받으면 19세기의
패권 싸움에 끼어들지 못한다.

19세기의 패권싸움의 핵심에는 자본이 있다. 전쟁과 자본 그리고 혁명 이 모든 역사는 자본에 의해 움직였으며, 이 자본의 핵심은 영국의 중앙은행의 통제하에 있었다. 그 영국의 중앙은행은 현재 미국의 FRB의 모습과 동일한다. 이 은행을 움직인 것이 그 들이다.

그 들이 한 짓이 무엇인가, 인도를 수탈했고, 중국에 마약장사를 했다. 아직 중앙집권 초기 형태인 독일과 이탈리아에는 내정간섭을 했고, 이제 열심히 선진국으로 들어가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뭔가'를 발견했다.

바로 그들이다. 그래서 히틀러가 그렇게도 유태인을 미워했던 거다.
히틀러의 목적은 이상국가 건설이다. 즉, 말하자면 천년왕국을 의미한다.
그리고 히틀러는 자신의 역할이 아마게돈이라고 생각했다.

일본 역시 개방 이후 그들과 접촉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이 거세지자, 그 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그 것이 2차대전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일본이다.
패전후, 그들의 지배를 받아 순종해오면 살아온 것도 일본이다.
삼각위원회에서 일본인 회원은 100여명에 이른다.

그들이 앞으로 전개 될 시나리오를 모를리가 없다.
한국에 빌 붙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미네르바의 일본 자본 침략 어쩌구 저쩌구하는 개소리는 쓰레기통에 쳐박으시라.

강만수 교체등 이르면 주말 개각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강만수 교체등 이르면 주말 개각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드디어 강만수를 자르는 구나.
그 들이 원하던 수순이다.

미네르바가 그 난리를 친 타겟은 사실 단 하나다.
강만수 때문이다.

미네르바가 친일파 일본자본 운운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MB의 약점을 건드리기 위한 거다.

그리고 진위를 떠나 어쨌든 미네르바가 붙잡혔다.
MB와 그들이 합의를 본거다.

그 거래 조건이 강만수의 퇴임과 이재오의 복귀다.
자 이제 이재오의 화려한 복귀쇼를 감상할 때다.

그리고 한국은 연말까지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고.

09. 1. 11.

기자 趙 甲 濟 의 세계 : Cho Gab-Je The Investigative Reporter's World

기자 趙 甲 濟 의 세계 : Cho Gab-Je The Investigative Reporter's World : "전면에 나선 한반도 현상유지 세력들'

후훗.. 꽤 설득력이 있다.
조갑제의 후계자인 김필재의 분석은 꽤 예리한 부분들이 있다.

그러나 김필재도 갈길이 멀다.
이런 기사들은 10편중에 1~2편이다.

이 글의 정확도는 약 80%정도이다.
믿거나 말거나는 당신의 판단이다.

자 이글을 잘 보라, 조갑제와 김필재는 우파인가 좌파인가?
김필재가 언급하는 우파가 지금의 우파와 같지 않다는 것이 중요하다.

빅뉴스

빅뉴스: "낡은 386 비켜라! 실크세대가 나간다"

변희재는 가끔 반짝 거리는데, 얘가 좌에서 우로 변절한 이유를 보면,
뭔가 감이 있다는 거다.

이 녀석은 조갑제의 정신적 유산을 바탕으로, 진중권적 외형을 원하고 있다.
근데 얘가 감은 있는데, 대부분 뻘 소리인 건, 이 두 집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걸 버리지 않는한, 얘는 어디서나 영원한 2인자 밖에 안된다.
계속 뻘소리나 질껄이게 될테니까.

그래도 이 글은 살짝 빤짝인다.
이거 제고해 볼 만한 문제다.

과연 386은 한국의 허리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오히려 좌에서 우로 변절한 혹은 이데올로기에서 자본으로 변절한 자들이 386이다.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 - 프리존뉴스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 - 프리존뉴스: "이재오, 재기해 2인자 역할 할 것"

후후.. 이래서 주역, 성명학 하는 사람들 무시를 못한다니깐.
이재오가 향후 정치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다.

이재오의 귀국 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점괘에도 나오잖아..ㅋㅋㅋ

데일리 서프라이즈

데일리 서프라이즈: "검찰 미스테리···미네르바를 잡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이게 문제의 핵심이다.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검찰의 행태가 의문스러운 것은 이 정도에서 끝내자라는
양자간의 합의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잡을려면 다 잡아야지, 배후까지, 안 그래?
사실 배후가 더 중요한거 아냐?

美경찰 총격으로 흑인청년 사망...분노 시위 확산 | Daum 미디어다음

美경찰 총격으로 흑인청년 사망...분노 시위 확산 Daum 미디어다음: "美경찰 총격으로 흑인청년 사망...분노 시위 확산"

이 사건 유심히 그 흐름을 추적해 볼 필요가 있다.
의도는 두가진데,

하나는 오바마의 반응과
다른 하나는 흑인들의 반응이다.

결국 예고된 사건에 대한 일종의 모의 테스트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