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 16.

::: 미디어오늘 :::

::: 미디어오늘 :::: "[경제뉴스 톺아읽기] 실적 악화 전망 쏟아져… 현대·기아차 투자부적격 등급 충격"

이 기사의 핵심은 FTA에 있다.
생각보다 현대자동차는 꽤 많은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게 이해가 잘 안된다고?

지금 세계최고의 자동차 회사라는 도요타를 보라.
이미 구조조정과 손실이 발표되어 일본 경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

물론 현대,기아차가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규모로 보나 자금력으로 보나, 도요타 수준에 못 미치는 현대,기아차에서는 큰 부정적인 뉴스가 없다. 일정 수준의 감산은 미국에서 판매부진 탓인데, 이 것은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에게 투자 부적격 판정을 내린다는 것은, 일종의 압박이다.
한미 FTA에서 한국의 핵심 분야는 무엇인가? 바로 자동차다.

미국 정부에서는 FTA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한국은 버티고 있다.
어떻게 해결되든 FTA가 논란의 핵심으로 다시 부상한 것은, 이 것을 조만간 해결하라는 메세지인거다.

한국정부는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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