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 13.

한일 정상회담, 독도·과거사 잠시 접고 ''경협우선'' | Daum 미디어다음

한일 정상회담, 독도·과거사 잠시 접고 ''경협우선'' Daum 미디어다음

일본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중요한 분야이다.
사실 이번 경제협력의 내용을 봐도, 한국이 유리한 편이다.
물론 주도권을 확실하게 우리가 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것은 점차적으로 영향력이 확대 될 것이다.

일본이 한국에 우호적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는,
한국이 앞으로 통일 될 상황에 있어서, 북한에 대한 투자에 편승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 볼 수 있다.

음모론, 유대자본, 미국의 움직임.
일본이 모를리 없다.

일본이 왜 2차대전에 '대동아 공영권'을 부르짖었을까?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또 다른 형태의 제국주의적 행태는 문제가 되지만,
사실 일본이 아시아의 맏형 노릇을 하며 외세와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들의 실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2차대전의 주역들 독일,이탈리아,일본에 있어서 아주 유사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이들 모두 1870년대 경에 이르어야 통일이 되거나, 개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그 당시 선진국으로 분류되었던,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등의 주요 서방국가들에 비해
독일과 이탈리아는 중앙집권국가를 형성하지 못했고, 그들의 간섭을 받으면 19세기의
패권 싸움에 끼어들지 못한다.

19세기의 패권싸움의 핵심에는 자본이 있다. 전쟁과 자본 그리고 혁명 이 모든 역사는 자본에 의해 움직였으며, 이 자본의 핵심은 영국의 중앙은행의 통제하에 있었다. 그 영국의 중앙은행은 현재 미국의 FRB의 모습과 동일한다. 이 은행을 움직인 것이 그 들이다.

그 들이 한 짓이 무엇인가, 인도를 수탈했고, 중국에 마약장사를 했다. 아직 중앙집권 초기 형태인 독일과 이탈리아에는 내정간섭을 했고, 이제 열심히 선진국으로 들어가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뭔가'를 발견했다.

바로 그들이다. 그래서 히틀러가 그렇게도 유태인을 미워했던 거다.
히틀러의 목적은 이상국가 건설이다. 즉, 말하자면 천년왕국을 의미한다.
그리고 히틀러는 자신의 역할이 아마게돈이라고 생각했다.

일본 역시 개방 이후 그들과 접촉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이 거세지자, 그 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그 것이 2차대전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일본이다.
패전후, 그들의 지배를 받아 순종해오면 살아온 것도 일본이다.
삼각위원회에서 일본인 회원은 100여명에 이른다.

그들이 앞으로 전개 될 시나리오를 모를리가 없다.
한국에 빌 붙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미네르바의 일본 자본 침략 어쩌구 저쩌구하는 개소리는 쓰레기통에 쳐박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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